사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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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까 즉 이성주의자들은 코스모스의 빛을 동경한다!시사 2010. 11. 4. 20:36
1.타까는 이성주의자들이다. 6하원칙에 맞아야 하고 기승전결이 딱딱 떨어져야만 개운하고 스스로 납득이 될 때까지 파고드는 성향이 강하다. 의혹이 풀릴 때까지 고민하고 결정적으로 잘못된 단서를 발견하거나 오류가 보이면 시정하고 싶어서 참을 수가 없다. 감성주의자들은 유대감을 중시하고 군중심리에 쉽게 휩쓸리는 반면에 이성주의자들은 대중이 뭐라하든 참이 아니면 거짓이기 때문에 거짓이라고 판단되면 거짓은 불의로 통하고 정의가 용솟음쳐서 타협이 잘 안되는 사람들이다. 군중의 질타를 받으면서 일찌기 '군중속의 고독감'이 거듭되면서 단단해지고 논리라는 갑옷으로 무장하고 문장력이라는 창으로 상대의 허를 찌른다. 비논리는 논리에 먹힐 수 밖에 없으므로 잘못된 것을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은 그만큼 생각이 많고 다각적으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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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는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tv/스타 2010. 10. 5. 00:12
타블로는 도대체 무슨 짓을 저지르고 있는 것인가? 학력위조한 연예인들이 그렇게나 많다는 것이 놀랍긴했지만 한편으로는 우발적인 동기에 의해 거짓말했던 연예인들이 공개망신당하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도 생각하는 편이었다. 그당시는 서태지처럼 난 고졸이다라고 당당하게 말해도 재능만을 높이 평가해주는 사회가 아니었기때문에 자타반 학력위조했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윤석화가 학력위조했다는 것에 배신감을 느끼거나 위선자라는 생각보다 그녀의 재능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더욱 안타까왔을 뿐이고 신정환의 도박중독으로 인한 거짓말보다 연예활동을 접을 수 밖에 없음이 더 안스러워서 그의 태도에 우회적으로 한소리했지만 애정에 기초한 것이다. 때문에 타블로가 학력위조로 장기간 공격당하고 있을 때도 설령 거짓말을 했기로소니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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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옹! 감성론 그만좀 짖어대시게나~tv/스타 2010. 6. 19. 08:55
이성[理性, reason] :사물을 판단하는 힘. 참과 거짓, 선과 악, 미추를 식별하는 능력, 인간을 인간답게 하고 동물과 구별하는 것은 이성이며 '인간을 이성적 동물이다'라고 하는 정의가 성립한다. 감성: 자극이나 자극의 변화를 느끼는 성질. 감성지수: 감정을 통제·조절하고 타인과 원만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능력. (학자도 아니고 연구나 논문 발표할 것도 아니니 필자의 방식대로 풀어본다.) '개만도 못한 놈(?)'이란 말이 있듯이 그 놈,즉 그 사람이 어째서 개만도 못한 것인가? 그 사람이 개도 갖고 있는 감성이 부족하거나 과잉될 때 그런 말을 듣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이성은 인간만의 고유한 특성이고 동물과 구별되어지는 것이므로 동물은 이성이 없지만 동물에게도 감성은 있다. 동물도 자극을 받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