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뚜어에서 해럴드의 대슥에 대한 반박
    삶/신경증 2010. 11. 11. 13:13



    [해럴드의 대슥]

    이성"주의" 라는 말이 전근대적인 요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주의" = "ism" = 믿음 = 신앙 <--> 믿지 않는다 = 비판적 사고 = Critical thinking = Logical thinking = 이성 이렇게 되는 것인데, "이성"과 "주의"가 함께 손 잡고 있을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공산"주의" 가 종교를 혐오하는 것도 가만히 보면 공산주의 역시 일종의 종교(믿음의 체계)적인 측면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꼴을 못 보는 것이라고 생각니다만. 아무튼 인간에게서 이성을 들어내 버리면 남는 것은 감성과 생물적인 본능이 되겠습니다. 피그미 침팬지 등 유인원류도 사람과 유사한 감정표현과 정치적 행위를 하는 바가 보고된 적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수컷 원숭이가 심하게 싸움을 걸면 암컷 원숭이가 엉덩이를 수컷 얼굴에 들이대서 무마한다든지, 아님 허기가 질 때 수컷이 자기 엉덩이를 가지고 놀도록 허용하면서 입으로는 수컷 손에 들려 있는 먹이를 먹는다든지 하는 장면들을 보고 있노라면 정말 신기합니다.
    =>
    이성주의에서 주의(主義)주되는 생각이나 취지 /ism 주의,학설,


    생각,사고나 학설은 바뀔 수 있는 것이므로 믿거나 믿지않는다는 것도 개인의 생각에서 비롯되는 바 믿음은 불변하는 진리가 아닙니다.
    '나 이전에 믿었는데 지금은 믿지않아'라고 말하지 않습니까?
    신앙도 생각이 바뀌면 신앙심없어집니다.
    비판적 사고나 이성적 사고는 생각,즉 사고에 포함이 되는 것입니다.
    사고>비판적 사고,이성적 사고 사고>믿음 사고>신앙 등식을 좋아한다면 이 정도의 등식이 성립될 것입니다.
    주의를 주의로 보시지 왜 믿음으로 확대해석해서 중간 오류 범하는데 결과는 제대로 돌와왔으니 헤럴드님은 글장난하는겁니다.


    피그미 침팬지등이 사람과 유사한 감정표현등이 이성적 판단에서 오는 행위라고 생각합니까?
    자극과 반응에 해당되는 감성적 표현입니다.
    침팬지도 아이큐가 있다고 하는데 그 사고를 비판적 사고까지 가능하다는 것은 아니겠죠?
    실타래가 꼬여서 풀 것이 아니라 가위로 자르는게 낫겠습니다
    패스~

    ===========================================================================================================


    헤럴드님



    타블로의 학력위조가 신정아 학력위조하고는 경우가 다르듯이 대리학점설까지 나오기전에 초반에 학력위조했다고 인정했다면 자국민 용서에 관대한 민족이기때문에 신정아 사태보다는 덜 치명적일 수 있다고 가정이 가능합니다.
    덜 심각할 수 있을것을 꼬리를 자르지 않았기 때문에 줄줄이 더 엮여져 버린 것이고 앞전에 포스팅했듯이 정치권에 전혀 관심없었던 네티즌의 잠재되었던 시민의식을 자각시킨 계기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잠깐 망신당할 사건을 개망신까지 끌고 간 것이 핵심이라는건데 왜 본문을 이해못합니까?



    님처럼 생각할 수는 있겠다지만 필자의 생각이 잘못 되었다는 님의 주장이 문제가 있는 것이고 다양한 의사 개진을 할 수 있는 바,'아무것도 나올 수 없다는 식'의 단정적 발언은 상당히 소모적이고 불필요하며 도대체 왜 타인의 의사를 수용하지 않습니까?
    아마도 이런 질문이 나오겠지요
    프쉬케님는 왜 헤럴드님의 생각을 수용하지 않냐?라고 하지만 이런 식의 질문은 잘못된 것입니다.



    A가 빨간색 벽지가 좋다고 하는데 B가 노란색 벽지가 더 좋은거라고 하면 A는 B는 '왜 노란색이 더 좋다고 하느냐?'는 식의 우문우답밖에 나올 수 밖에 없고 '소통'의 의미에 대해서 간과하는 것입니다.
    (그다지 소통하고 싶진않습니다.소모전에 불과하기때문에)
    빨간색이 좋을 수도 있지만 노란색도 좋을 수 있다라고 가능성을 제시해야 하는데 위에서 지적했듯이 단정적 발언은 헤럴드님의 경직된 사고에서 기인한 바,끈임없이 의심하는 철학적 사고나 해럴드님이 표현했던 비판적 사고와는 관계가 멀어지니 해럴드님은 이성적인 인간군에 속하기 어렵습니다.



    음악성이 있는지 어쨌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가수의 생명력이라는 것이 꼭 음악성만은 아니더군요.
    타블로가 학력을 팔지 않았다면 가수로서 상품성이 없을 것이라고 단정하는데 김흥국이가 한때 노래를 잘해서 10대가수가 되었답니까?



    본문이나 제목도 제대로 독해하지 않는 사람의 대슥을 열심히 독해할 필요는 없겠지요.
    분명히 제목이 '타온종료를 원치않는 사람들에 대한 심리분석' 들어간다고 했지 가짜보고 가짜라고 말하는 사람들의 심리분석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 부분에 대해서 헤럴드님의 잘못된 오류는 지적했으니 넘어갑시다.



    제 글을 거듭 오독하면서 '이말이 이해하기 어려운가요?'라는 질문은 이해가 안되서라기보다는 본문과 맞지않는 대슥이 자꾸 달리는데 ism때부터 딴지에 불과하다고 느꼈지 반론제기로 여기지 않아서 논박할 가치를 못느꼈습니다.



    타빠는 뻔한 사기에 넘어간 사람들이라고요?
    타빠도 여러 유형이 있는데 타블로가 설령 학력을 위조했기로서니 아무리 연예인이더라도 인권이라는 정의차원에서 집단공격이나 네티즌의 알권리는 마녀사냥에 불과하다는 논리를 주장하면서 타까의 의식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항하고 있으므로 그들에게도 명분이 있고 목적성이 뚜렷하게 부각되어지고 있습니다.
    아수라님도 일전에 타빠와 타까의 대립은 학력불신자대 불신자의 구도라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타빠도 타블로의 학력을 믿지 않는 사람이 있으니 믿지 않는 것은 사기당했다고 할 수 없지 않습니까?
    타빠의 5만 회원이 전부 알바라고 여기거나 사기당했다고 생각하는 님의 표현은 또 일방적인 주장에 불과합니다.



    상업적인 목적에서 타온종료를 원치않는 사람들의 존재한다면 그건 심리분석의 차원이 아니지요.
    =>상업적인 목적도 몇가지 유형이 있을 수 있고 기실 4부에서는 그 부분에 대해서 집중적 해부할까 하다가 회원간의 정서를 고려해서 솔직해 배제해버렸습니다.
    상업적인 목적으로 카페가 진실컨텐츠로 활용될 수 있고 회원들에게 만족감만 준다면 얼마든지 유료카페로 전환되어도 무방하다고 보는 바이고 실제 인터넷의 사이트들이 그런 식으로 진행되고 발전되어져 왔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상황봐서 더 자세하게 정리할 생각도 있으니 그때 그들의 심리분석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마는지는 해럴드님 나중에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해럴드님!
    '아무것도 나올 수 없다'는 식의 단초적인 발상을 하시는 님하고는 더 이상 소통하고 싶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프쉬케의 닉네님이 의미하는 바,죽을 때까지 의심을 하는 상징적 의미가 담겨있으므로 해럴드님이 '아무것도 나올 수 없다'는 그 한줄같고 생선을 뼈째 발라먹을 수도 있습니다.


    타블로건은 마르지않는 샘같아서 소재가 무한정이라 나올게 너무 많아서 그것 정리하는 것도 갈길이 머니 여기서 각자의 길을 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