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

타블로는 이미지를 판 댓가를 치뤄야 한다.

 

공인1(公人) 사회적으로 널리 알려진 인물로서 그에 대한 품평과 비판이 표현의 자유에 의해 널리 허용되는 인물을 말한다.(위키백과)

공인2[公人] [명사] 공적인 일에 종사하는 사람.

공인의 사전적 정의는 크게 두가지로 해석되며 공인2는 공무원에 해당되겠지만 공인1은 공무원,연예인등 더 포괄적인 개념이다.

 

 

타블로는 공인이 아닌데 무슨 권리로 타블로의 학력에 의혹을 제기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고 인권침해라는 것이다.
백과사전에 나와있는데도 연예인은 공인이 아니기때문에 대중의 알 권리보다 인권이 우선이라면서 타블로 무작정 편든다는 것은 국어공부 좀 하시던지 그게 아니라면 단어의 오남용에 불과하니 잘못된 전제로 감정섞인 떼쓰기일 뿐이므로 사회적 대의에 반칙이다.
타블로를 비판하는 것이 몹시도 안쓰럽다면 보다 현명한 방식으로 보호해주기를 바란다.

 

공인인 연예인은 매스컴을 통해서 자신을 통째로 던진 사람이며 재능이 우선이겠지만 외모,학력등 대중에게 어필할 수 있다면 인조인간도 마다하지 않고 심지어 개인의 치부까지 노출시키면서 수치심조차 컨셉이라 한다.

성형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미덕이며 인기를 위해서 턱도 내주고 병역기피를 위해서 지 이빨을 몽창 뽑지를 않나, 나이속이는건 애교며 어떤이는 감옥을 몇 번 갔다고 자랑질에.... 이만 하겠다.

 

일반인으로서는 쉽게 노출할 수 없는 것들을 자진 노출하면서 그 댓가로 수익창출하는 사람들이다.
말실수로 논란이 되기도 하지만 시덥지않은 말에도 '망언'갖다붙여 조회수에 집착하고 구설수도 노이즈마케팅으로 좋아들 하신다.

일반인은 상식적인 범주에 있지만 연예인은 상식을 내려놓거나 상식도 팔고 비상식도 팔고 단언컨데 그들에게 상식이라는 것은 의미가 없다.
비호감이 컨셉인 연예인도 있으니 보편적이지 않은 것이 보편화된지 오래인 그들한테 사생활 보장을 운운한다면 사생활 노출시켜서 돈벌어놓고 아쉽거나 불리할 때 사생활 찾는다는 것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타블로가 문제가 있다면 타블로만 건들지 왜 가족까지 건드냐고 물을 것인가?

 

 

하하 모친 옥정여사도 간혹 방송에 노출하는데 옥정여사로 인해 하하 이미지까지 상승했다면 그 역시 가족까지 상품화시키는 전략이다.

동방신기 3인의 부모가 화장품 사업에 동방신기의 인기를 이용하듯이 타블로가 집안 자랑을 먼저 했고 타블로 모친께서 잡지에 인터뷰를 했으니 타블로의 모친 역시 노출되는 것에 불쾌가 없다.

연예인의 배우자까지 등장해서 가족마케팅한다는 것은 노출에 대한 댓가로 수입을 보장받고 구설수에 오르든 말든 대중에게 '품평과 비판'을 허용한 것이다.

대중에게 품평과 비판을 받고 싶지 않다면 공인안하면 되는 것이고 사생활 노출되는 것이 못마땅하면 신비주의 전략을 택할 것이고 가족까지 입방아찧는 것이 불쾌하면 꽁꽁 숨기면 되는 것이다.

아마도 이런 질문이 가능할 것이다.

 

 

#.연예인은 상식을 벗어난 사람들인데 왜 상식을 요구하는가?

(에피소드에 길게 말하면 편집당하고 큰웃음 주려고 뻥 좀 쳤는데....)

 

상식을 벗어난 행위가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이기때문이다.
선풍기아줌마가 지 얼굴 지가 고쳤는데 왜 문제가 되었냐면 지나친 성형중독이 사회의 일반화가 되었기때문에 이슈가 되듯이 타블로의 학력위조 또한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인 문제로 파악되는 것이다.

 

타블로는 공인으로서 자신의 이미지를 확장시켰고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때까지 썩은 도끼를 내어주면서 금도끼라 하니 다른 연예인들 울음바다되었을 때 혼자 살겠다고 발버둥치다가 물귀신작전 성공하여 피바다를 만드니 사회적인 책임을 면치 못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