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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쓰라진은 타블로의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
    tv/스타 2010. 11. 14. 21:54

     

     

     

     

    미쓰라진은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미쓰라진 심리분석)

     


    10월 8일 MBC스페셜-타블로편이 방송되었고 8월 3일 미쓰라진은 입대하니 타블로편은 미쓰라진이 입대하기 전에 인터뷰를 했다는 것으로 7월 중순경 또는 그 이전으로 예측가능하다.
    이때부터 타블로를 위한 스페셜방송은 기획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관계자는 "최근 에픽하이 또 다른 멤버 타블로의 학력위조 논란으로 인해 시끄러운 상황이라 미쓰라진이 조용히 군입대하기를 원했다"고 덧붙였다.]-기사발췌-

     


    타블로의 학력을 가장 인정할 수 없는 사람은 투컷과 미쓰라진이었을 것이다.
    에픽하이 멤버이기 때문에 타블로의 학력을 이용해서 에픽하이가 성장했고 그 성공이 타블로의 거짓말에 편승해서 공모한 상황이 되어버리니 투컷이나 미쓰라진은 양심적인 가책이 어느정도 지배하지 않았을까 한다.

     


    ["1위를 했을 때 투컷에게 연락이 왔는데 꼭 자신들을 영화 '아바타'처럼 조종하는 것 같다. 하지만 멤버가 보고 있으니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기사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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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의 기사는 금년 5월8일자이고 스페셜편에서도 "내가 살아 있는 사람이 아니라 인터넷상의 아바타가 된 느낌이었다"며 "감정도 없는 게임의 한 캐릭터란 기분이 들었다"라고 밝혔었다.


    타블로는 투컷의 아바타이고 인터넷상의 아바타라고 스스로 표현하고 있는데 그가 정작 말하고 싶은 것은 자신은 부모의 아바타였고 부모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해서 언제나 '아바타'였다는 것에 불만을 갖고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다가 아바타로서의 결정적인 기분이 든 것이 투컷때문이지 않았나 한다.

     

    [2001년 홍대 클럽에서 타블로를 소개받았는데 스탠포드대학을 다닌다고 해 거짓말인 줄 알았다" "왜 저런 거짓말을 할까.그렇게 세상에 자신이 없나 안타까워 했다는 것이다]-기사발췌-

     


    투컷은 작년 10월에 입대했고 미쓰라진보다 더 양심적인 성격이었다면 타블로가 투컷이 학력에 대한 진실을 누설할까봐서 불안한 심정이 들면서 투컷을 항상 의식하고 있었을 것이다.


    예능 '뜨거운 형제'를 봐도 아바타는 아바타를 조정하는 주인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서 일거수일투족 신경을 써야하고 어디로 튈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하기만 하다.


    '에픽하이' 투컷, "타블로-미쓰라 너희도 빨리와" 라고 했다하니 투컷은 타블로의 학력이 허위로 인정되었을 때 더 이상 에픽하이의 활동이 불가피해지니 입대나 하라고 농담속에 진담을 내포한 것이 아닐까 한다.


    타블로도 군대를 가야한다는 식으로 네티즌을 대신해서 발언한 것이라면 타블로의 입장에서는 투컷의 눈치를 살필 수 밖에 없고 미쓰라진도 타블로만큼은 아니지만 어떻하든지 에픽하이 활동을 더 이어가고 싶어했다면 역시나 투컷때문에 불안해할 수 밖에 없다.

     


    10월 1일자 기사에서


    [이어 "다른 사람들이 가슴 아픈 말들을 많이 한다. 타블로를 버려야 내가 산다고 하더라"며 "그런 말을 들으면 무척 기분이 나쁘다"고 밝혔다.]-기사발췌-

     


    미쓰라진의 발언은 입대 전으로 해석하면 7월경이니 6월 네티즌과 언론이 타블로의 학력위조인 것으로 여론이 우세였을 때였고 그 당시 분위기를 감안하면 에픽하이에게 최대의 위기상황이었다.
    물론 타블로의 위기!

     


    다른 사람들이 가슴 아픈 말들을 많이 했다는 것은 그 다른 사람들이 전부 타블로를 의심하고 있다는 것이며 나아가서 의심 이상으로 타블로가 거짓말하고 있다고 확신했다는 것이다.
    그렇기때문에 그당시 지금이라도 타블로의 거짓말에 동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미쓰라진에게 권고했다는 것을 뜻하고 그 의미가 '타블로를 버려야 내가 산다'라는 것이다.

     


    만일 진심으로 타블로의 학력을 미쓰라진이 인정하고 있었다면 '타블로를 버려야 내가 산다'라는 말이 나올 수가 없고 나왔다 하더라도 뒤에 이어져야 할 말은 "그런 말조차 있었다" 이정도로 마무리되어야 앞뒤 문맥이 상통한다.


    "그런 말을 들으면 무척 기분이 나쁘다"라는 말은 "타블로가 거짓말을 했을지언정 타블로 편에 있어줘야겠다" 이런 정도의 의미지 않겠는가?


    뭐 미쓰라진의 인간성이 좋아서일 수도 있지만 타블로의 학력이 인정받아야 미쓰라진도 같이 잘 먹고 잘 살 수 있으니깐 말이다.

     


    하지만 미쓰라진은 타블로와 투컷 사이에서 갈등하다가 충분히 투컷의 조언을 받고 mbc스페셜편에서  "타블로가 승리한다면 그 보상은 누가 어떻게 해줄 것인가?" 라고 타블로를 위한 발언을 하긴 하지만 사태의 결과가 어떻게 나든지 양심적인 문제도 있고 타블로의 학력이 위조로 밝혀졌을 때의 상황을 감당키 어려워서 입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닌가 한다.

     


    네티즌이 타블로의 학력이 허위일 것이라는 것을 어떻게 알았는가?

     

    타블로의 방송중 스스로 한 말들 중에서 위선속에 숨겨진 진실(타블로가 거짓말장이)을 찾았듯이 언제나 본인의 입에서 대강 포장하고 있다 하더라도 말 속에 진실이 숨겨있는 법이다.


    아바타 영화가 작년에 대대적으로 흥행에 성공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투컷이 아니더라도 인터넷이 아니라 하더라도 언제나 평소에 자신은 부모에게 조종당하여지는 거짓 삶을 살고 있는 아바타에 불과하다는 의식을 줄곧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지불식간에 부모를 걸 수는 없고 '나는 아바타'였다라고 대중에게 외치고 있는 것이다.

     

     

     


    타블로나 미쓰라진이나 의식적으로는 진실을 말할 수 없었지만 무의식적으로는 타블로의 진실을 말하고 있었던 것이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sortKey=depth&bbsId=D110&searchValue=&searchKey=&articleId=746411&pageIndex=1

    에픽하이, 타블로, 투컷, 진실, 군대, 기사, mbc스페셜, 아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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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덧글 6개 new | | 조회수 194 | 추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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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11/1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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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구라의 어린 시절은 심리적으로는 불행했을 것입니다..낮선 이국땅에서 친구도 제대로 사귀지 못했을 것이고..
      아마 형에 대한 열등감도 있었을 것입니다...이 모든 것이 국애여사님의 허영심에서 비롯되었을 것입니다..

    • 2010/11/14 09:53

      답글|신고

      투컷과 미쓰라진도 공범이거나 최소한 종범에 해당하기 때문에 깜빵에 갈 각오를 하지 않고서는 입을 열기 어려울 겁니다. 그들도 에픽하이를 결성하기 이전부터 의심을 품거나 진실을 알아챘을 가능성이 농후하지만 이제는 끝까지 함께할 수밖에 없지 않겠습니까? 그러니까 사람을 잘 사귀어야 하는 겁니다.

    • 2010/11/14 13:31

      답글|수정|삭제

      재밌는 아바타 동영상 추가! 투컷,미쓰라진이 예능에서 '타블로스탠퍼드사기'라고 푯말들은 자료 어딨죠?

    • 2010/11/14 17:17

      답글|신고

      동영상 마지막 압권입니다....나로호에 묶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11/14 19:43

      신고

      동감..나로호에 묶어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010/11/14 21:14

      답글|수정|삭제

      가수가 노래로 승부해야하는데 타블로의 학력빨로 먹혔다하면 에픽하이 입장에서는 자존심상하는 일이므로 타블로도 타블로지만 투컷이나 미쓰라진도 명예에 금가는 일이지요.
      두 멤버는 타블로의 학력위조를 확실히 알고 있다해도 의리때문이 아니라 자신들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서 끝까지 타블로편을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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