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포바다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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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품고. (詩)창작/시 2010. 11. 4. 20:10
바다를 품고. -lumiere- 바다를 담기위해서 많은 것을 버려야 했습니다. 아직도 바닷가를 거닐면 긴장감과 낯선 느낌이 들기도 하지요. 문명의 이기에 치열하게 물리고 숨쉴 곳을 찾아 발닿은 곳이지만 기억과 습관을 내려놓기에는 아쉬움도 묻어나지요. 이 적막한 마을에 바다마저 없었더라면 고요에 묻쳐버릴 것만 같습니다. 이제 곧 겨울바다만 담으면 바다의 4계는 온전히 내 것이 됩니다. 어느덧 바다를 닮아버리고 바다를 품고 바다가 나를 잊게 해줍니다. -2010/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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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결정이 타진요가 광신도가 아니라는 것을 증명했다.시사 2010. 10. 13. 21:17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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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에게 묻겠다!tv/스타 2010. 10. 12. 16:29
타블로에게 묻겠다! 도대체 신정환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가? 학력위조를 한 것도 아니고 병역기피를 한 것도 아니고 방송에서 허황된 거짓말을 한 것도 아니고 단지 자신이 번 돈 갖고 심하게 도박해서 도박죄에 걸려 뎅기열로 변명 좀 하다가 들켜서 거짓말한 것이 인증되니 입국도 못하고 집나가 고생하고 있다. mc몽이 도대체 무슨 죽을죄를 지었는가? 지 이빨 지가 분질러 병역기피의혹의 혐의를 갖고 있다하는데 그에 합당한 댓가를 치루면 그만이다. 이혁재가 뭘 그렇게 대단한 죄를 저질렀는가? 술마시고 폭행한게 문제라면 문젠대 일반인도 우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는 사건이고 만일 이혁재가 연예인이 아니었다면 조용히 묻치고 말일이었다. 싸이는 군대를 두번이나 갔다가 왔고 최철호도 따지고보면 그냥 넘어갈 수도 있는 일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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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잘난척대마왕 선장님과 카페 #.3삶/신경증 2010. 10. 11. 11:56
대야도에는 이처럼 멋지고 귀여운 카페도 있고 근데 화장실이 장난아니게 웃기다! 되도록 놀부님 근처에 있을려고 했더니 수경님이 저~쪽으로 가라고 해서 배 후미쪽으로 갔고 정말이지 난 낚시만큼은 머리가 안도나보다. 벌써 몇 번 째인데 하긴 배 끈은지 석달 되니 낚시대 채비 꿰는거 다 잊어버렸다. 솔직히 내가 꿴 적도 별로 없지만 수경님은 비로소 왜 내가 도우미가 절대적으루다가 필요한 사람인지 깨달으시니 정말로 바쁘시다.ㅎㅎㅎ 아마도 수경님이 속으로 이웃배로 갈걸 하고 후회했을런지도 모른다. 내 옆자리 고기 잘 잡을 수 없단 말이쥐. 왜냐하면 내가 걸리적거려주니깐 ^^ 그래도 쭈꾸미 낚시대는 우럭낚시대보다 훨씬 가벼워서 어깨도 아프지 않고 쭈꾸미가 뛰쳐다니고 먹물 찐하게 쏴서 수경님 이마에 먹칠을 하니 웃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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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쭈꾸미 갑오징어 바다낚시 #.2삶/신경증 2010. 10. 11. 11:45
안면도에는 마검포항과 방포항만 있는 줄 알았는데 대야도가 20분 거리라니 정말 횡재에다 카풀의 애로사항도 다빈사랑님이 해결해 줄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다빈도우미님이 일부러 그런 것은 아닐진대 마치 뤼미님을 위해서 대야도를 꽂은 것처럼 입금도 몇빠따에 들고 기분이 좀 좋아질려고 하는데 길님이 우정이랍시고 콜해서 또 초친다.낚시대가 어쩌고 저쩌고 채비가 뭐 어떻고 훈수두는 모양인데 귀에 들어오지도 않고 난 도우미를 믿을 것이다. 지금까지 배를 삯주고 탔는데 단 한번도 도우미가 합승한 적이 없고 이웃 낚시꾼에게 눈치보면서 기죽어 가면서 고기잡는 척만 했다.이번에는 당당하게 도우미의 도움을 받아서 제대로 낚시를 할 것이라고 기대만만이다.그러나 쭈꾸미 낚시대는 다르다고 하고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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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도 대야도 쭈꾸미낚시와 먹물 #.1삶/신경증 2010. 10. 11. 11:28
귀여운 쭈꾸미 먹물쏘면 주금이닷! 도대체 이 세트의 개념이라는 것이 잡히지 않는다. 낚시대없이 배를 타지 않나, 3종 세트 낚시대,모자,쿨러 이것들이 뭉쳐줘야 하는데 사람은 갔는데 모자가 안오거나 쿨러가 그 다음 날 오니 언제 폼잡고 낚시합니까? 세트가 드디어 집합했지만 일주일에 딱 1번 일하는 내게 한 달 내내 뼈빠진다는 한 여름이 시작되고 말았다. "나 없이 잘들 낚시 하시지요들~" 하면서 종종 카페에 들르니 기상악화로 인해서 정출 취소되고 환불시켜주고 난리도 아니다. 배 안아프고 고소하다! 딱 1번만 정출 더 참가하고 베스트 진급하려고 했더니만 그 정출 날짜가 일치하지 않아 7월 8월 그렇게 흘러버렸는데 들리는 소식에 의하면 베스트 회원까지 강등시킨다 하니 이 차별의 나라 카페조차도 계급 사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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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블로의 수가 보이니깐 참을 수 없는 것이다.tv/스타 2010. 10. 10. 22:38
타블로를 지지하는 사람들을 정말이지 이해하지 못하겠다. 타블로에 관심이 없어 그가 지껄이던 소리들을 잘 몰라 그저 잘나가는 연예인 뭔가 실수한 것 같고 광폭한 네티즌이 집단 공격해서 1:20만인 상황이 안타까와서 동정하는거라면 이해가 간다. 하지만 이제는 방송이나 기사를 띄엄 띄엄 봐도 학력편을 떠나서 형 데이브의 퇴출이나 모친 김국애씨의 가식 딱 그것만 봐도 그 집안 내력이 그다지 당당할 일이 없는데 이런 생각이 정녕 들지 않는 것인가? 이해가 안간다. 데이브는 한국 국적으로 옮겼다는데 아마도 병역의 의무 제한 연령이 풀린 까닭일 것이다. 타블로만 캐나다 국적일 듯... 결혼하고 아이까지 낳고 기획사 ceo(이번에 알았음)까지 하면서 책도 출판하고 별 짓 다하면서 나홀로 캐나다! 학력편 빼고 이것만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