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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가수다의 옥주현! 연기력 논란을 극복한 성유리처럼!
    tv/스타 2011. 5. 31. 19:56
     



    나는 가수다의 논란은 가수에 대한 찬탄이 아니라 비록 비난이라 하더라도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갖고 당당히 즐길 것을 권한다.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으나 한결 성숙해진 연기력과 로맨스타운에서 딱 어울리는 역할을 제대로 소화하고 있는 성유리의 인터뷰 중에서.


    "솔직히 오랜만에 하는 작품이라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캐릭터가 잘 맞는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랑 딱 잘 맞는 옷이란
    느낌도 들고... 앞으로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고 스스로도 기대돼요"
    "스스로도 잘할 수 있을까?생각이 들기도 했고..., 드라마를 준비할 때는 되게 버거웠거든요. 이거 내가 왜 한다고 했나?" 했는데 촬영장을 가서 첫 촬영했을 때 느낌이 딱 왔어요. 재미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피곤하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울컥하더라고요. 그때 '내가 순금이가 돼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당한 캐릭터인데 눈물을 참을 수 없더라고요 순금이가 많이 이해가 돼요. 순금이가 돼 살고 있어요"


    그룹 '핑클'출신인 성유리는 2002년 SBS TV'나쁜 여자들'로 데뷔한 후 연기력 논란에 시달렸다. 당시를 돌아보면 '왜 즐기지 못했나?'
    하는 아쉬움이 크다.


    "연기를 전문적으로 배우지 않아 부족한 부분이 분명 있었겠지만 좋은 기회잖아요. 신인 배우들은 오디션을 수십 번 봐도 기회가 많지
    않은데 정말 행운아였죠. 그런데 그땐 따가운 시선들에만 너무 신경을 써서 누리고 있는 행복을 이못 느낀 것 같아요. 지금 아이돌 친구들은 연기하는 기회가 온 것에 대한 기쁨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작가의 특성인 것 같은데 대본을 보면 처음에 몰랐던 것들을 숨은 그림을 찾듯 두 세 번째 보면 발견하게 되더라고요. 재방송이라도
    보고 또 보면 처음에 봤던 것과는 또 다른 숨은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열린 마음으로 우리 드라마도 꼭 봐줬으면 좋겠어요"



    '나는 가수다'에 출연전부터 '천일동안'을 불러 1위를 차지하고도 논란의 중심이 되어 있는 옥주현을 위하여 가수로서 승부하기를 바라
    는 마음에서 성유리의 목소리를 차용한다.


    "솔직히 오랜만에 가수로 무대에 섰기때문에 걱정을 많이 했거든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수로서의 진정성을 인정받은 것 같아서
    너무 다행이에요. 저랑 딱 잘 맞는 프로그램이란 느낌은 아니었지만... 앞으로 어떻게 변했을지 궁금하고 스스로도 기대돼요."
    "스스로도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기도 했고..., 비난받을 때는 되게 버거웠거든요. 이거 내가 왜 한다고 했나" 노래부르면서 비난받을 때 느낌이 딱 왔어요. 고난끝에 더욱 최선을 다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억울하고 부담스럽고 힘들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울컥하더라고요. 그때 '내가 가수가 돼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당당하게 가수로서 눈물을 참을 수 있더라고요. 다른 가수도 많이 이해가 돼요. 정말 가수가 돼 살고 있어요."


    그룹 '핑클'출신의 옥주현은 2011년 MBC TV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후 가창력 논란에 시달렸다.

    이후 당시를 돌아볼 때 성유리처럼 후회하지 않도록 어떤 비난을 감수해도 가수로서의 자부심을 잃지말고 무대를 즐기라고 당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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