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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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명품녀 허위논란에서 아무도 거짓말하지 않았다!시사 2010. 9. 15. 16:07
4억 명품녀 허위 논란에서 도대체 누가 거짓말을 했다는 것인가? 아무도 거짓말하지 않았다. 이유야 잘 모르겠지만 숫자에도 의미가 있는 것인지 자극적이거나 주목받고 싶을 때 유독 '4'라는 숫자를 끌어들이는 것 같다. 20세기~21세기 걸쳐서 인구 수가 4천만의 범위에 있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개그맨의 유행어가 '4천만 땡겨주세요' 였고 '4억소녀 쇼핑몰' 이나 '4억 명품녀'사건이나 유독 3 도 아니고 5 도 아니고 4 라는 숫자를 인용한다. 4가 죽을 死 자와 발음이 비슷해서인지 호텔 여관 등 객실에서 사용되지 않는 것이 관례이듯이 4 속에는 일상적이지 않은 상황을 표현할 때 다른 숫자에 비해서 '예외'라는 의미를 품고 있는 것일까? 죽겠다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데 어떤 상황에 대해서 강조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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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수현 망언이라고 '망언한 기자' 참 가소롭다.시사 2010. 9. 12. 18:05
안면도는 서울에서 2시간이면 도착 할 정도로 가까운거리에 있다. 안면도는 우리나라에서 여섯번째로 큰 섬인데 섬의 크기만큼이나 해수욕장과 바다낚시 그리고 갯벌체험 등 이 모든것을 할 수 있다. 다양한 체험과 경험을 할 수 있는 안면도로 떠나자! 우럭, 낙지, 김, 굴, 새우, 바지락, 백합등을 잡아보고, 국내 유일의 소나무 단순림에서 산림욕을 해보는건 어떨까? 추천여행지 : 꽃지해수욕장 태안반도 최남단인 안면도의 중신부터 서해를 품에 안은채 자리잡고 있는 꽃지해수욕장은 해변을 따라 해당화와 매화꽃이 많았다 하여 한문으로 일면 "화지해수욕장"으로 불리기도 하였다. 이름 자체가 아름답듯이 백사장이 고운 모래로 되어 있어 햇볕을 받으면 반짝반짝 빛나는 경관이 일품이다. 바로 옆에는 젓개포구가 있어 싱싱한 생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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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시사 2010. 9. 12. 01:51
최희진이 거짓말하는 이유 (1)거짓말이 먹힌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럴듯한 거짓말이나 상식적으로 거짓말이라고 생각할 수 없는 사안,거짓말이 발각되지 않을 것이라는 신념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또한 거짓말이 통했을 때 거짓말이 발각되었을 때 잃을 것보다 더 많은 수확이 있을 때 거짓말을 할 것이다. 특히 거짓말을 해도 잘 먹히고 쉽게 용서받거나 이해되어지는 경우일 때 습관적인 거짓말장이가 되지 않을까 한다. 최희진은 분명 몇 마디의 거짓말로 금전적인 이득을 본 적이 있으니 이번에도 그 거짓말 기술을 아낌없이 발휘했다. 거짓말이 통했던 이유는 대개 상대도 사심이 있거나 어떤 약점을 손에 쥐고 있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게다가 사람들은 협박과 사기에 진부를 가리기 전에 소요되는 시간과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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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독존일진대 신분상승이라니?시사 2010. 6. 16. 19:43
신분상승같은 소리하고 있네! 결혼에 대해서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싶다고 하니 친구는 대뜸 결혼을 통해서 신분상승을 꿈꾸냐면서 그런 일은 없다고 한다. 결혼을 계기로 신분상승이 되는 것인지도 몰랐고 필자의 신분이 하급(?)이라고 생각한 적도 없다. 그 친구가 그런 생각을 했거나 주변에 그런 어리석은 친구가 많았나보다 하면서 도대체 그 사람의 머리속에는 어째서 그런 짱돌로 잔뜩 채워져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중간에 대화가 끈겨서 다시 통화하기로 했지만 고집스러운 그 친구와 더 이상 대화하는 것이 거북할것 같아서 전화를 하지 않았는데 좀 전에 전화가 왔다. 통화를 할까말까 고민이다. 어떤 짱돌을 꺼내서 스트레스받게 하고 환멸감을 줄런지.... 어떤 면에서는 프라이드가 높아서 나를 선택하는 사람은 안목이 상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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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가는 일#.2(흑심 또는 의심병)시사 2010. 6. 12. 21:34
[이해 안가는 일#.2] 일적인 외에 남자를 만난 적이 없다가 최근 동우회를 통해서 남자를 만나게 되는데 아무래도 남자의 도움을 필요하고 운동신경이 둔해서 운전 면허증도 따지 않았기 때문에 먼바다를 가려면 필자 입장에서 왕복 10만원 이상 드니 카풀을 원했고 카풀이 일반적이다. 우리 펜션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카풀을 해서 퉁치자고 제안했더니 좋다고 한다. 혼자가 아니라 안심한 것이고 더욱이 매형과 같이 왔으므로 헛짓을 하지 않을 것이며 필자보다 나이도 적었다. 그들은 고기를 사왔고 필자는 바베큐 그릴을 제공했으니 이런 저런 계산하면 거의 더치페이 수준일 것이다. 얼마나 합리적인 방법인가? 회원은 예의를 지켰지만 문제는 매형이 이해되지 않는 사람이었다. 전공이 뭐냐고 물어서 철학 지망이었지만 떨어져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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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꾼의 유형과 사기꾼에 대한 대처시사 2010. 6. 12. 20:17
여자는 남자한테 의지하고 남자는 여자에게 기생하려고 하는 것이 사회인가? 여자가 독립적이라면 남자는 그녀가 돈 많아서 남자에게 용돈 주는 타입으로 여기는 것인가? 여자인 것을 이용해서 남자 덕 볼 생각이 없는 만큼 (그게 더 보편적이지만)남자가 여자에게 기생하는 것은 더욱 꼴불견이고 재수 없어진다. 그런 타입의 남자가 꽤 있고 여자에게 빌붙으려는 생각을 하듯이 그럴수록 그런 남자는 여자도 남자에게 빌붙으려고 한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이게 사회야? 언제 그렇게 변했는데? 어쩌다가 생긴 일이 아니라 연속적으로 발생되니 돌아버릴 것 같다. 혼란스러운 것이 어쩌면 대부분의 여자처럼 금전적인 공주 대접을 받지 않으려고 하고 남자를 만날 때 계산적이지 않으므로 오히려 약아빠진 족속이 붙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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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지방선거에 임하는 자세와 남다른 각오?시사 2010. 6. 2. 13:45
예나 지금이나 정치에 관심이 없다. 아예 뉴스를 보지 않고 하긴 최근에는 석달간 tv를 본 적이 없는데 tv가 없어서는 결코 아니고 tv는 15대나 있다. 주로 멜로드라마나 시트콤류 예능프로만 골라서 시청하는 편인데 잡다한 생각이 많아서 tv가 눈에 들어오지 않는 것이다. 2002 FIFA 월드컵때 차두리,차두리 그래서 '음 차씨 집안이 축구를 잘하는구나'속으로 차범근을 떠올렸는데 알고보니 부자지간이었다. 영부인도 이순자여사 외에는 척 떠오르지 않다가 몇 달전에 이명박 대통령의 영부인이 김윤옥 여사인 것을 알아버렸다.ㅎㅎ 암튼 정치에 관심이 없는데 국민의 권리인 선거를 지금까지 딱 두번 했다. 첫 선거 학교 근처에서 자취할 때 집과 학교는 왕복 5시간 걸릴 때였으니 5시간 지루하게 버스를 타야 투표권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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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회원에서 베스트회원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는가?시사 2010. 5. 30. 15:40
노란모자를 노리자! (숨어서 유령인거 보이니? 노란모자 딸때까지 숨어 있을거야!) 사람인자의 (人)은 사람과 사람이 서로 기대어있는 형상이라고 하니 적어도 두 명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어야 사람인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서로 의지하고 소통해야 존재감을 느낄 수 있고 지속적으로 확인받고 싶어 하고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다. 가족의 일원으로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또는 종교, 단체, 동우회 등 소속되어 사회 활동을 함으로서 안정감을 느끼고 자존감(自存感)이 극대화된다. 십여 년간 직장 생활을 하는 동안 이직 경험을 하거나 실직하기도 하며 퇴사당할 때도 있는데 실직자로서 마냥 자유롭고 여유 있는 시간을 즐길 수 없었던 이유 중에 하나는 경제적인 문제에 앞서 소속감의 부재였다. 소속감의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