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운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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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의 상자 재해석창작 2010. 3. 3. 01:26
판도라 (그리스 신화) [Pandora] (그리스어로 '모든 것을 준다'라는 뜻)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최초의 여자. 불의 신이며 뛰어난 책략가인 프로메테우스가 신들의 나라에서 불을 훔쳐 인간에게 주자, 주신(主神) 제우스는 이 축복에 맞먹는 불행을 주기로 한다. 그래서 제우스는 불의 신이며 장인(匠人)들의 수호신인 헤파이스토스에게 부탁해 흙으로 여자를 빚게 했고, 신들은 이 여자에게 자신들이 고른 가장 좋은 선물들을 주었다. 판도라는 온갖 고통과 악이 들어 있는 단지('판도라의 상자')를 갖게 된다. 제우스는 판도라를 에피메테우스에게 보냈는데 그는 형제인 프로메테우스의 경고를 잊어버리고 판도라를 아내로 삼는다. 나중에 판도라는 그 단지를 열었으며, 그 안에서 악들이 나와서 땅 위에 퍼졌다. 다른 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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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감성,이성지수 ,남자배우tv/스타 2010. 3. 2. 20:23
연예인의 감성지수 이성지수, (남자배우편)사탄! 이성을 무시하고 감성적 측면이 급부각될 때의 심각성과 폐단.... 1.이병헌의 영화 중 '중독'에서 형의 영혼이 빙의되고 이병헌이 형처럼 연기하는 장면에서 소름끼치도록 이병헌은 더 이상 이병헌이 아니었을 정도로 연기력하면 이병헌이다. 출연할 때마다 거의 히트 친 것 같고 한류 열풍의 주역이지만 그 주역 중 외모지수는 다른 배우에서 조금 못미친다 하지만 그야말로 연기력으로 승부하는 이병헌은 이번에 사고 제대로 쳤다. 이병헌에 대해서 포스팅 한 적도 있지만 그의 감성과 이성의 충돌로 빚어진 사건이다. 밥이 좋은 나이에 햄버거를 먹어야 하니 대부분 소화 불능임에도 불구하고 햄버거를 소화시킬 정도의 매력지수, 감성지수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이별 과정에서 너무 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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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의 감성지수 이성지수창작 2010. 2. 28. 03:32
신정환 직업 국내가수,방송인 상세보기 재미로 보는 무의미한 연예인의 감성지수 이성지수 이성지수가 높은 편이면 감성지수가 낮고 감성지수가 높으면 이성지수가 낮거나 하지만 때로는 두 부분이 다 낮던지 다 높던지 보기 드문 유형이 있다. 필자의 견해는 평균지수로 한 쪽이 좀 더 치우친 것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거나 행복지수가 높아지는 것 아닌가 한다. 연구한 것도 아니고 순전히 그렇지 않나 하는 감일 뿐임을 밝힌다! (감성수치라고 해야 할까? 감성의 이미와 감성지수의 사전적 의미가 다르다! 왜 지수를 넣는데 의미가 확 바뀌지!감성에 대해 잘못 고찰하고 있거나 잘못 표현했을 수도 있다.근데... 대부분....에라 몰겠다,누가 상 주는 것도 아니고 벌 주는 것도 아닌데 멀~ 다시 수정하자! 일단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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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션,그리고 관심의 변화창작 2010. 2. 27. 10:29
방포해수욕장 주소 충남 태안군 안면읍 승언리 설명 1955년 처음 개장한 해수욕장 상세보기 어느날 술이 취해 적당히 합석을 했는데 그저 그런 녀석이 내게 눈길을 준다. 잠시 나갔다 오더니 술이 파장할 때 쯤 "보석함이에요" "네?" "선물이에요. " "왜 갑자기~" "잘 간직하세요. 앞으로 이 보석함에 보석을 채워줄게요" "...." 보석함에 보석은 내가 채웠고 10년쯤 지나니 가만히 냅뒀는데도 여기 저기 장식이 부식되고 오르골 기능은 벌써 마비되어 보석 빼고 버렸다. 어느날 "야! 이쁘다" "이번에 받은 다이야 반지야" 두 번 결혼한 한참 새댁이었다. 며칠 후 "언니 반지 이쁘네요" "어!" "애인한테 선물 받았어요?" "아니,내가 샀어. 보니깐 다 다이야가 있더군.나만 없더라" "언니가 결혼을 안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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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시사 2010. 2. 26. 22:14
이외수! 사이비 교주들이 감성 좋아 하신다! 한 때 만화를 좋아했었는데 어떤 스토리 작가와 대화하다. "요새 그 만화를 보면 왠지 너무 많이 찍어내서 그런지 이전 스토리 베껴먹기 식이고 재미가 없어요." 라고 했더니 "그 선생님이 사람이 좋아서 문하생들이 데뷔 할 때 자신의 이름을 빌려줘서 그래요"하더라. "그렇다면 좀 질 떨어진다 느껴진 작품은 그 분이 쓴 것이 아니란 건가요? 어쩐지~" "네" "실망했네요. 제가 참 좋아하는 만화가였는데 어떻게 자기가 낸 책으로 둔갑시켜요. 워낙 감동적인 스토리를 많이 쓰셔서 참 인간미 있다고 느꼈는데...“ ”바로 그거에요. 그 인간미...“ 모 만화가는 사람이 너무 좋아서 문하생이었거나 지인이 만화를 출판하다가 실패하고 실의에 빠졌다가 찾아와서 그 만화가의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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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 있었다.창작/시 2010. 2. 26. 20:08
거기 있었다. 이유없이 사랑하고 이유없이 헤어졌다. 사랑은 누구나 하지만 사랑을 지키기는 누구나의 것은 아닌가봐. 사랑은 누구나 한다고? 그 누구나도 못되는 것을...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고작 외롭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립다고 말하는 것이다. 그것도 내게 말이다. 버림받은 사람은 또 버려질까봐 돌아올 수 없듯이 버린 사람은 잊었다할까봐 돌아갈 수 없다. 우연히 보았어. 너가 거기 있었다. 어떻할까? 갈까말까.... 차라리 미쳤다고 할까? 미쳤으니깐 용서할까.... 이런 생각이 이미 미친걸꺼야. 거기 있었다. 사랑할 때의 고통보다 이별할 때의 고통보다 거기 있어 더 고통스럽다. 거기 있었다. 미쳐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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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의 여자의 의미도 모르면서!tv/스타 2010. 2. 25. 19:17
이외수 ‘여자도 여자를 모른다’의 여자의 의미도 모르면서! 중학생 때 선생님이 사서로 추천해서 도서관에 있는 책들을 정리하고 관리를 해서인지 책을 마음대로 빌려갈 수 있는 특권 때문이었는지 책을 돈 주고 산다는 것에 길들여지지 않았다. 꼭 필요하다 싶은 책은 도서대여점을 이용하거나 남들이 흘린 책이나 굴러다니는 책, 눈에 보이거나 손에 잡히는 책을 읽는 정도다. 손길이 닿는 대로 책을 읽다보니 특정 작가의 작품 세계에 빠져든 적도 없고 베스트셀러가 무엇인지 베스트 작가가 누군지 알 바도 아니다. 나이 들수록 책에 몰두도 잘되지 않을 뿐더러 솔직히 그림책이나 잡지류가 더 재밌다. 패션지는 1년간 구독한 적도 있고 패션지 구독가가 때마다 따라오는 사은품을 잘 활용하면 본전도 뽑더라. 독서가 취미라는 사람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