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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치와 팸"에 대한 상상미학 (4)창작 2010. 2. 8. 13:07
#."부치와 팸"에 대한 상상미학 (4) 2009-11-05 17:53:53 조회 : 121 Q.부치는 팸이 좋은데 팸은 왜 부치를 좋아합니까? 부치는 남성적 시각으로 여성을 보면서 "본능"이 자각합니다. (1)팸도 여성적인 여자를 좋아하거나 남성적인 사람을 좋아한다면 부치보다 남자를 좋아하지 왜 부치를 좋아할까? (2)남자에 대한 환상을 갖고 있거나 남자에 관한 피해의식이나 대리욕구로 부치를 좋아하나? 아니면 내가 좋다고 하니깐 좋아하는 것인가? (3)"내가 좋아하면 그만이지" 의문조차 하지않을 수도 있습니다. 팸이 부치를 왜 좋아하는지? 모른다면 잠재적으로 팸의 사랑을 불안해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정답은 없습니다. 사랑하는데 이유가 있던가요? 헤어지는데 이유가 있던가요? #."왜" 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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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에 대한 상상미학 (2)창작 2010. 2. 8. 13:03
#.게이에 대한 상상미학 (2) 작성일 : 2009-11-04 01:31:26 레즈비언에 대한 상상을 해봤으니 게이에 대한 상상을 해봐야겠습니다. 아쉽게도 솔직히 말해서 게이에 대한 상상을 한 적은 없습니다.ㅠㅠ 이상한 습관이 있는데 스토리를 구상하고 글을 쓴다기 보다는 가제를 정해 놓고 스토리를 구상한다는 것입니다. 남성이 기득권을 가지고 있는 문화적인 측면에서 자연스러울지 모르지만 예술가로서 게이로 공공연하게 알려진 사람들이 많습니다. 필자가 좋아하는 작가,시인,화가중에서는 게이가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죠? 게이든 레즈비언이든 어쨌든 동성애자인데 남성 동성애자보다는 남성 이성애자가 더 좋다고 생각하는 심보는 어디에서부터 비롯되는 것일까? "남자와 여자는 별루 다르지도 않고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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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버언에 대한 상상미학 (1)창작 2010. 2. 8. 13:01
#.레즈버언에 대한 상상미학 (1) 사춘기때 생일날 시집을 선물받고 시집에서 느낌이 닿는 시가 몇 개 있었는데 특히나 꽂친 것이 에밀리 디킨슨의 "내가 만일" 크리스티나 로제티의 "사랑하는 이여 내 죽거든" 이었습니다. 시집에는 프로필이 간단해서 에밀리 디킨슨과 크리스티나 로제티가 '독신여류시인'이라고 적혀 있고 어릴때부터 독신주의였던 내게 "혹시 그들이 레즈비언이 아닐까?" 하는 즐거운 상상을 했습니다. 기호 식품이 있거나 유별난 취미가 있거나 어떤 것에도 그다지 매니악하지 않은 편이므로 시집이나 책을 돈으로 사는 체질도 아니고 우연히 접하게 된 것에 관심이 생기는 정도일 뿐인데 왠지 그 시의 정서가 내 정서의 흐름과 동일시되었다고 할까... 그 때는 사랑도 몰랐는데요. 어느날 사랑을 느낄 때 에밀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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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에 대한 상상미학(7)창작 2010. 2. 8. 12:57
#.느림에 대한 상상미학(7) 운동 신경이 둔한 편이라 달리기는 맡아 놓고 꼴찌였는데 패자 부활전이라고 꼴찌들의 집합에서도 꼴찌였으니 그 꼴찌들 모처럼 꼴치 면피했을 것이다. 달리기만 느리고 다른 사자성어는 다 잊어버려도 '과유불급'을 모토로 삼을 정도로 넘치도록 빠른 편이다. 유독 손만 빠른 편인데 특히 빠른 것은 손 동작이라서 채팅창 4개 깔아도 대화자 절대 지루하지 않고 회사에서도 한 손으로 전화기붙들고 옆손으로 기록하고 동시다발성으로 일처리하는 편이다. 해야 하고 하기 싫은 것은 빨리 처리하고 그렇다면 남아도는 시간에는 시간을 늘려서 하고 싶고 안해도 되는 것, 남들은 할 수 없는 것들을 느리게 한다. 남들이 하는 말이 있다. "눈치가 너무 빨라" 눈치가 빠르다는 것은 좀 경박한 표현이고 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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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쟁이 4행시창작 2010. 2. 8. 12:53
광-먹고 고! 쟁-취! 5광 이-야! (간단4행시! 놓고^^) #.광고의 공공성과 유익성|광고게시판 뤼미에르 | 조회 6 | 09.11.22 10:44 1)정보가 공짜다. 2)종이도 공짜다. 3)어쩌다 선물도 준다.(볼펜,휴지,파일,사탕,생리대.컵...) 4)공짜쿠폰도 붙어있다(단 바로 사용못함) 5)종이접기놀이 한다. 6)인테리어효과(책상 한모퉁이차지) 7)사람사는 집같이 보임(현관부착) 8)다이어트효과 (먹거리광고) 9)생활 활용(자석,부채,방풍,모기퇴치,책받침) 10)훔쳐도 죄가 안된다(옆집현관 슬쩍) 11)인심쓰기 좋다(빌려주고 안찾음) 12)지역수준 알수 있다 (의식주광고수준) 13)신문도 공짜다 14)동네지도도 막 있다 15)브로마이드 대체(스타사진) 16)돈버는 사람도 있나보다 17)위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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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비빔밥 '병훈'의 비데 카드가 '카일'을 잡아내고 루비의 사랑을 차지하다!tv/스타 2010. 2. 8. 02:18
카일의 승복 패션이 식상해지면서 병훈의 빨간 내복 패션과 보자기가 한 몫 하다! 드라마 메인화면에 카일과 루비의 사진이 같이 걸려 있고 외국인 카일의 배역 비중이 높은 만큼 초반에 럭셔리 오미희 여사도 까메오로 출연해서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 주었다. 첫 연기에 도전한 외국인으로서 극의 재미를 충분히 끌어냈고 의외로 제 몫을 다 해주었으며 카일과 선미 루비 병훈 네 명이서 클럽에 가게 되고 루비에게 집적되는 치한을 물리치니 예비스님 이상의 남성적인 매력을 보여줘서 그 대신에 병훈은 찐따로 전락했다. 서영국과 궁비취의 결혼식에서도 영국의 친구 자격으로 연예인 결혼식에서는 유재석이나 한다는 사회를 맡고 이태리 여사의 좌충우돌까지 침착하게 잡아주는 진행까지 훌륭하게 임무를 수행했으나 카일의 역할은 딱 거기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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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수이 립스틱에 파우치로 '설날' 선물하면 어떨까?#2.뷰티뷰티패션 2010. 2. 7. 20:09
매트한 느낌의 브르조아 립스틱을 선호하고 사용하지만 선물할 때는 안나수이 립스틱을 사는 편이다. 립스틱 케이스가 꽃처럼 예뻐서 화장품 파우치에 장식용으로 선물받은 입생로랑 립스틱을 넣고 다니면 마치 고급스러운 향수를 지니고 있는 느낌이라고 할까? 내가 좋아하니깐 남들도 좋아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거지! 큰 비용 안들고 생색내기에 안나수이 립스틱만한 것이 없다고 할까? 안나수이 입생로랑 반응도 좋았다. 젊은 여성은 젊기때문에 공주풍의 안나수이를 좋아하고 중년층의 여성도 살짝 갖고 싶어하지만 나이때문에 왠지 하고 자신을 위해서 선뜻 살 생각을 못하다가 뜻밖에 선물에 기뻐하더라!! 립스틱이야 색상별로 있어도 상관없는데다가 유행이 돌고 돌아 레드가 대세니 젊은 여성에겐 레드 립스틱을 권한다. 너무 야하다고 생각해서..